[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이경규의 날렵하고 화사한 리즈 시절 모습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육우'를 주제로 한 11번째 메뉴 대결이 시작된다. 이와 함께 깜짝 놀랄 요리 실력과 반전 일상을 예고한 NEW 편셰프 한지혜도 첫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다 우승자 '킹경규' 이경규의 과거 모습이 공개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과 기대를 모은다. 우리가 알고 있던 이경규가 아닌, 색다른 과거에 스튜디오가 환호성으로 물들었다고.
이날 '육우' 메뉴 개발에 나선 이영자는 이경규의 절친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나폴리 피자 가게를 개업, 23년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개그맨 겸 배우 이원승의 가게를 찾는다. 이원승은 과거 개그맨으로 함께 활동하던 시절 이경규와 다양한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 호흡을 맞추며 절친한 사이로 지냈다고. 이에 이영자는 이원승에게 "이경규 선배를 잡을 수 있는 과거를 알려달라"며 캐물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원승을 통해 '편스토랑' 식구들은 몰랐던 이경규의 과거가 속속 폭로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과거 자료화면이 등장했다고. 그런데 자료화면 속 이경규의 모습이 충격적이었다고 한다. 새하얀 피부, 진한 눈썹, 날카로운 콧날 등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하는 미남이었던 것.
갑작스러운 자신의 과거 모습에 깜짝 놀란 이경규와 달리 '편스토랑' 식구들은 "잘생겼다", "날카로운 콧대", "미남 개그맨 원조다"라며 탄성을 쏟아냈다고.
특히 전혜빈은 드라마 '부부의 세계' 속 박해준과 닮았다고 감탄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