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지창욱이 김유정을 해고하지 않기로 했다.
20일 방송된 SBS '편의점 샛별이'에서는 최대현(지창욱 분)이 정샛별(김유정 분)을 해고하려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대현은 유연주(한선화 분)와 데이트하는 동안 정샛별이 친구들과 술판을 벌인다는 제보를 듣고 달려온다. 하지만 최대현 역시 친구들에게 말려 같이 술을 마시고, 뒤따라 왔던 유연주는 그런 최대현을 몰래 보며 한심해한다.
다음날 유연주는 아무 것도 모르는 척 최대현과 저녁을 먹고, 최대현은 유연주에게 정샛별을 해고할 생각이라고 밝힌다.
최대현은 편의점으로 돌아와 일하는 정샛별을 보다 어제 친구들이 한 말이 떠오른다. 친구들은 "3년전 점장님에게 한 키스가 정샛별의 첫키스이자 마지막 키스다"고 말해 최대현을 놀라게 했다.
그때 경찰이 동네 주민을 데리고 와 "이 사람 미성년자인데 담배 팔지 않았냐"고 한다. 이 일로 최대현은 영업 정지를 당하게 생겼고, 최대현은 "이 친구가 제일 처음 왔을 때 가짜 신분증을 보여줬다. 대학생인 줄 알았다"고 한다.
최대현은 이를 증명하기 위해 CCTV를 뒤지지만 그 날이 언제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최대현은 6개월치 영상을 다 살피다 거의 폐인이 된다.
이를 안타깝게 지켜보던 정샛별을 결국 그 학생을 찾아가 협박해 날짜를 알아내고, 최대현이 신분증을 확인하는 영상을 찾아낸다.
최대현은 이 일로 정샛별을 정식 채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유연주에게 알린다. 유연주는 불쾌하며 전화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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