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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바로티' 김호중, 8월 16일 단독 팬미팅 개최 "코로나19 감염 최소화"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단독 팬미팅 일정을 확정했다.

30일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이 오는 8월 1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팬미팅을 개최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가수 김호중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소속사 측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모범적인 공연을 기획, 감염 대비에 최대한 힘을 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팬들의 정식 팬미팅 요청이 쇄도함에 따라 결정된 첫 팬미팅인 만큼 김호중은 다양한 코너와 귀 호강 무대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조금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특별한 추억도 쌓을 계획이다.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호중은 '너나 나나', '나보다 더 사랑해요', '할무니' 등 꾸준한 앨범 활동을 비롯해 '불후의 명곡', '전지적 참견 시점', '미운 우리 새끼', '복면가왕'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팬미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차적으로 오픈될 예정이며, 김호중은 팬미팅과 함께 첫 정규앨범 준비에도 한창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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