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이 '아는 형님'에 뜬다.
23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손호준과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은 최근 진행된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JTBC 새 수목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의 주역들. 오는 7월 8일 첫 방송을 앞두고 드라마 홍보를 위해 형님 학교를 찾아오게 된 것.
'우리, 사랑했을까'는 14년 차 생계형 독수공방 싱글맘 노애정(송지효 분) 앞에 나쁜데 끌리는 놈, 짠한데 잘난 놈, 어린데 설레는 놈, 무서운데 섹시한 놈이 나타나면서 두 번째 인생의 시작을 알리는 '4대 1 로맨스'다.
손호준은 구여친 노애정만 만나면 '찌질의 역사'를 쓰는 스타작가 오대오를, 송종호는 뭐 하나 빠지는 데 없이 완벽한 톱스타 류진을, 구자성은 잘 생겼는데 심지어 나이도 어린 오연우를, 김민준은 나인캐피탈 대표 구파도를 연기한다.
네 사람 모두 '아는 형님' 출연은 이번이 처음. 특히나 4명의 남자 게스트가 찾아오는 만큼 형님들이 보여줄 반응은 어떨지, 이들의 예능 호흡에 큰 기대가 쏠리고 있다.
손호준, 송종호, 구자성, 김민준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7월 4일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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