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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싸우면 다행이야', 안정환X이영표 첫 동반출연…무인도 생존기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안정환과 이영표가 MBC 새 파일럿 예능 '안 싸우면 다행이야'로 의기투합 했다.

MBC 새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 다행')가 오는 20일 첫 방송된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2002 월드컵의 주역으로 20년 우정을 자랑하는 안정환X이영표가 출연, 극한의 무인도에 사는 자연인을 찾아가 살아보는 극한 생존기를 담은 새로운 형식의 예능이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 [사진=MBC]

MBC는 7일 무인도로 향하는 안정환X이영표의 모습을 담은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배를 타고 무인도로 향하며 섬에 살고 있는 자연인에 대한 궁금증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무인도에 도착한 두 사람은 휴대폰도 터지지 않는 극한 환경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가파른 바위 절벽에서 길을 헤매 시작부터 쉽지 않은 두 사람의 무인도 생활을 예고했다. 그리고 심상치 않은 모습으로 두 사람과 마주한 자연인의 강렬한 등장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아내고 있다.

'안 싸우면 다행이야' [사진=MBC]

​2002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의 주역으로 환상의 호흡을 자랑하던 안정환X이영표의 예능 첫 동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안 다행‘' 무인도에서의 극한 생존기와 함께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2002 월드컵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오는 20일과 2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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