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와 KBO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신한은행이 디지털 응원전 이벤트를 함께한다. '무관중도 우리를 막을 수 없다! 쏠야구 디지털 응원 포토제닉'이 그 무대다.
KBO는 "많은 팬들의 참여와 함께 우수 사진 선정을 위한 팬 투표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 시즌 KBO리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과 방지를 위해 무관중 경기를 치르고 있다.
KBO와 신한은행은 응원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6월) 11일부터 2주 동안 디지털 응원전을 펼쳤다. KBO는 "약 2천명이 참가했고 팬들의 응원 열기와 경기 관람에 대한 갈증을 확인 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각 구단을 응원하는 팬들의 사진 중 1차 심사를 통해 선별된 통과작들을 대상으로 2주간 팬 투표를 통해 최종 30명을 선정한다. 맥북에어, 아이패드 등 푸짐한 선물과 마이신한포인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그 외 170명에게는 커피전문점 모바일 교환권을 제공한다. 팬 투표는 신한은행 '쏠야구' 내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 사람 당 1일 1회씩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에 참여한 팬들에게도 참여할 때마다 마이신한포인트가 제공된다.
신한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야구팬들의 무관중 경기에 대한 아쉬움과 현장 응원의 갈증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었다"면서 "신한 쏠야구는 앞으로도 KBO와 함께 야구팬들을 대상으로 재미와 혜택이 가득한 이벤트를 계속 선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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