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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최근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으로 이사, 아직 적응 못해"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이사 소식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TBS FM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는 '미스터트롯' 임영웅, 장민호, 이찬원이 출연했다.

이날 임영웅은 "'서바이벌 힘든싱어'에서 우승을 할 때가 엊그제 같다. 작년 봄이었는데 언제 이렇게 시간이 지났나 싶다. 들어오는 기분부터 달라졌다"며 "가볍고 상쾌하고 마음이 편하더라. 친정집 같다"고 말했다.

임영웅이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임영웅이 '최일구의 허리케인 라디오'에 출연했다. [사진=유튜브 캡처]

이어 임영웅은 "방송에 나온 집은 옥탑방 같은 가정집이었다. 여름에 너무 덥고 겨울엔 춥고 그랬다. 너무 힘들었다"며 "지금은 평범한 집으로 이사를 했다. 좀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이다. 20몇 평 정도 된다"고 이사 소식을 전했다.

또 임영웅은 "눈을 떴을 때 우리집 맞나 생각한다. 이사를 가고 나서 새로운 집 적응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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