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악플러 고소 사실을 알렸다.
김희철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찰에 제출한 고소장 사진을 게재했다.
김희철은 "선처 없습니다. 설령 합의하더라도 모두 변호사에게 줄겁니다. 정솔 변호사 분들과 강남경찰서 수사관 님들 감사합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악플러들 계속 잡을겁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김희철은 "그리고 답 없는 악플러들과 끝까지 싸우며 자료를 모으고 제게 힘이 되어준 내 팬들. 그 누구보다 힘들었을텐데. 정말 고마워요. 앞으로도 재수야 없겠지만 사고는 안치는 우주대스타 김희철 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희철은 지난 4월 22일 트위치, 유튜브 생방송을 통해 악플러를 선처 없이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당시 김희철은 "악플 전문가 김가연의 도움을 받았다. 처벌이 크건 안크건 상관하지 않는다"며 "벌금은 중요하지 않다. 다 경찰서로 모을 것이다. 손해 볼 것도 없기 때문에 선처도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희철은 "자기들이 단합을 한다는데 과연 경찰과 가족 앞에서도 그렇게 단합할 수 있는지 보겠다. 그분들 화력이 세고 단합력이 좋다는데 그 단합력 경찰서에서도 보여달라"고 경고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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