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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멩이' 김대명X송윤아X김의성, 뜨거운 열연… 9월9일 개봉 확정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돌멩이'가 9월 9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 '돌멩이'(감독 김정식)는 평화로운 시골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하고 있는 8살 지능을 가진 어른아이 석구(김대명)가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인해 범죄자로 몰리면서 그의 세상이 송두리째 무너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영화 '돌멩이' 스틸컷 [사진=리틀빅픽처스]
영화 '돌멩이' 스틸컷 [사진=리틀빅픽처스]

김대명은 8세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 석구 역을 맡아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할 진정성 있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리고 송윤아는 성당 산하의 청소년 쉼터 소장 김선생 역을, 김의성은 석구를 보살피는 마을 성당의 노신부 역을 맡아 자신의 신념과 믿음, 그리고 진실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복잡한 내면을 절제된 연기로 소화해내 작품에 무게감을 실어주었다.

개봉일 확정과 함께 '돌멩이'의 묵직한 드라마, 배우들의 뜨거운 열연을 기대케 하는 보도스틸도 공개됐다. 남들과는 조금 다르지만 마을의 일원으로 인정받으며 평화로운 일상을 살아가는 석구로 분한 김대명의 색다른 모습, 예기치 못한 그날의 사건이후 각자의 신념을 따르며 다른 길을 걷게 되는 김선생과 노신부로 분한 송윤아, 김의성의 모습을 포착한 스틸이 눈길을 끈다.

영화 '돌멩이' 스틸컷 [사진=리틀빅픽처스]
영화 '돌멩이' 스틸컷 [사진=리틀빅픽처스]

또한 석구에게 마음을 열고 우정을 나누는 가출소녀 은지 역을 맡은 신인 아역배우 전채은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신선한 뉴페이스의 탄생을 알린다. 또한 범죄자로 몰려 마을사람들의 외면을 받으며 곤경에 처한 석구와 그를 지키려는 노신부의 감정신,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는 김선생과 노신부의 대립신은 배우들의 케미에 대한 기대감도 더한다.

'돌멩이'는 오는 9월 9일 개봉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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