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재중의 악플러가 벌금형을 받았다.
29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 따르면 김재중에게 악플을 남긴 피고인 2명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각각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수원지법은 "누구든지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통하여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하여 타인의 명예를 훼손해서는 안 된다"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악플러들은 김재중에게 성적 발언, 욕설 등을 남겼으며, 이에 김재중의 팬들이 적극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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