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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송은영, 7년동안 홀로 지방생활한 사연...김광규 반장놀이 "권력에 취했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송은영이 7년동안 요리를 배우기 위해 고군분투한 사실을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하이틴 스타 송은영이 새친구로 합류하는 모습이 담겼다.

송은영은 처음 '불타는 청춘' 제의를 받고 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기분은 좋았지만, 처음엔 거절했다.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생각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불타는 청춘 [SBS 캡처]
불타는 청춘 [SBS 캡처]

이어 송은영은 "여행은 가고 싶었는데 선배님들이 무서웠다. 어떻게 보면 트라우마다. 선배님들이랑 눈만 마주쳐도 무서웠다"며 여행 초반 내내 긴장하며 어려워했던 이유를 털어놨다.

송은영은 "'불청'을 애청하는 데 여기는 그런 게 없다. 나이 차이가 있는데 다 그냥 쉽게 친해지는 것 같다. 용기를 내본 게 그걸 깨보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은영은 7년 동안 요리를 배우기 위해 연고지 없는 곳에서 생활했다고 밝혔다. 송은영은 "처음에는 홀서빙을 했는데 손님 응대하는 게 쉽지 않더라. 그래서 주방 보조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는 "7년동안 연고 없는 곳에서 지냈다. 서울에서 지내면 다시 흔들릴 것 같았다. 지인들이 다 이쪽 일을 하고 있어서 오디션 보러 가자고 하면 흔들릴 것 같았다. 그래서 지방에서 지내면서 지인들과 연락을 끊고 살았다"고 말했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불타는청춘 [SBS 캡처]

이날 김광규가 새반장이 되는 모습도 담겼다. 이날 반장 투표를 다시 했고, 최성국만 빼고 모두 김광규를 뽑았다.

김광규는 이후 최성국에게 설거지와 다음날 아침 준비를 몰아줘 최성국을 뿔나게 만들었다. 김광규는 다음날 아침 멤버들을 첵크하며 반장 놀이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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