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민경이 박세리와의 허벅지 씨름에서 이겼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개그우먼 김민경의 일상이 담겼다.
이날 김민경은 개그맨 동료들과 낚시를 하러 떠났고, 가는 도중 김민경은 "요즘 운동 열심히 해 3~4kg 빠졌다"고 말하며 근육을 자랑했다.
이를 보던 출연진들은 "김민경씨가 근수저로 유명하시다"고 말했고, 김민경은 허벅지 씨름을 제안했다. 첫 대결은 김민경과 박나래. 박나래 역시 남자 연예인을 이기는 등 허벅지 힘을 자랑한 바 있었지만 김민경에게는 금방 졌다.
이어 김민경은 박세리와 대결을 펼쳤고, 오래 버티던 박세리도 혀를 내두르며 패배를 선언했다. 성훈은 기안84와 김민경의 대결도 제안했다. 기안84는 얼굴까지 일그러지며 버텼지만 결국 졌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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