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지영과 크러쉬가 예능감을 폭발시켰다.
10일 방송된 MBC '텔레비전에 그게 나왔으면'에서는 백지영과 크러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들은 제주도 애월에서 미션을 수행했고, 애월 주민인 탁재훈이 찬스맨으로 깜짝 등장했다. 그는 "지나가다 들렸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장도연은 "마이크는 왜 차고 있냐"고 물었다.
탁재훈은 "내 개인 마이크다"고 능청을 떨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백지영, 김동현, 유세윤이 한 팀이 되고, 장도연 양세형 크러쉬가 다른 팀이 돼 팀전을 펼였다.
양세형은 다른 팀 멤버들의 신발을 훔쳐 살균을 해야하는 미션을 부여받았고, 다른 팀의 신발을 훔쳤다. 백지영은 자신의 신발이 없어지자 노발대발했고, 탁재훈에게 "오빠 알고 있으면서 말 안하는 거면 가만 안둔다"고 협박했다.
이후 양세형은 유세윤을 신발을 숨기다 탁재훈에게 걸렸다. 백지영의 협박이 두려웠던 탁재훈은 바로 고자질을 했고, 양세형은 "가르쳐 주면 어떡하냐"고 이를 앙 물었다.
유세윤은 크림을 눈 밑에 바르고 90초간 웃음을 참는 미션을 부여받았다. 90초 동안 다른 팀 멤버들이 유세윤을 웃겨야 했던 것. 크러쉬는 파를 콧구멍에 꽂아 '파러쉬'로 분장했고 폭소를 유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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