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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박진영, 딸바보 면모 "16개월 첫째, 남다른 바운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박진영이 딸바보의 면모를 과시한다.

1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박진영과 그의 애제자 선미, 그의 스승 김형석이 함께하는 '스승님이 누구니' 특집으로 꾸며진다.

박진영이 신곡 'When We Disco(웬 위 디스코)'로 컴백한다. 특히 이번 노래는 박진영이 직접 제작한 그룹 원더걸스의 '애제자' 선미가 함께해 발매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진영-선미 [사진=MBC]

'탈 JYP' 후 박진영과 듀엣 호흡을 맞춘 선미는 박진영의 운명론(?)적 물음에 낚여 듀엣 제안을 거절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또 "PD님을 5분 동안 보는 게 쉽지 않다"고 직구를 날리며 스승인 박진영과 연인 콘셉트 뮤직비디오 촬영 중 '아이 콘택트'를 해낸 비결(?)을 공개한다.

선미는 박진영의 변화도 귀띔한다. 히트곡인 '24시간이 모자라' 녹음 당시 "모~" 한 글자를 무려 3일간 녹음했다고 밝힌 선미는 "이번엔 두 시간 만에 녹음이 끝났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의 이야기를 잠잠히 듣던 김형석은 박진영의 변화 이유를 두고 솔로몬 해답(?)을 내놨다.

또 꼬꼬마 시절부터 박진영을 보고 자라 모두를 경악케 한 '발가락 피아노'마저 놀랍지 않았다고 밝힌 선미가 꼽은 'JYP 경악 퍼포먼스'까지 공개된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과 김형석은 뜻밖의 공통분모로 이야기 꽃을 피운다. 첫 번째 주제는 딸. 늦깎이 딸바보가 된 두 사람은 아이와의 일화를 공개하며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두 딸의 아빠인 박진영은 16개월인 첫째가 히트곡 '너뿐이야'를 듣고 보인 천재적 음악 기질과 남다른 바운스를 뽐낸 일화를 공개, 딸 바보 면모를 과시할 예정이다.

박진영과 김형석의 또 다른 관심사는 다름 아닌 '라스' MC 김구라. 두사람은 "김구라가 너무 귀엽다"고 입을 모으며 '찐 애청자'만 집어낼 수 있는 김구라의 특징을 공개해 김구라를 부끄하게 만들 예정이다. 특히 김형석은 김구라 덕분에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 일화를 공개한다. '라디오스타'는 12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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