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배우 서성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드라마 촬영에도 적지 않은 차질이 생길 전망이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서성종은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서성종이 출연 중인 KBS 2TV '그놈이 그놈이다' 역시 비상 상황이다.
'그놈이 그놈이다'는 A팀과 B팀으로 나눠 촬영이 진행돼왔으나, 서성종은 8월 초 B팀, 8월 중순 A팀 촬영에 모두 참여했다.
그러던 중 서성종은 지난 16일 코로나19 의심 증상 발현으로 18일 검사를 받았고,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성종과 '그놈이 그놈이다' 측은 확진자 동선 파악 및 접촉자 리스트를 파악 중에 있다.
한편 '그놈이 그놈이다'는 황정음 윤현민 서지훈 최명길 등이 출연한다. 서성종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인해 드라마의 막바지 촬영에도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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