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자신의 연기를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OCN 새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주연 배우 고수, 허준호, 안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안소희는 가장 애착이 가는 작품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했던 작품들 다 너무 좋은데 최근에 했던 '메모리즈'라는 단편 영화다. 온라인으로도 쉽게 볼 수 있어 저도 가끔 본다"고 말했다.
이어 안소희는 본인의 연기에 대해 "아쉬운 게 많다"며 "하지만 공부도 많이 되고 좋은 작품들이라 보는 입장에서도 좋다"고 대답했다. 또 최근 시작한 유튜브에 대해서는 "안소희라는 사람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하게 됐다. 일상, 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런 안소희에 대해 허준호는 "가수를 하다가 왔잖냐. 연기자들에게 치이고 일하는 환경이 힘들 거다.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 배우다. 너무 착하다"라고 칭찬했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는 실종된 망자들이 모인 영혼 마을을 배경으로, 사라진 시체를 찾고 사건 배후의 진실을 쫓는 미스터리 추적 판타지다. 오는 29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