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김정현 아나운서가 방송인 장염으로 응급실에 간 장성규를 대신해 라디오 진행에 나섰다.
김정현 아나운서는 8일 생방송된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 DJ 장성규 대신 진행을 맡았다. 장성규가 장염으로 응급실에 가야 했기 때문.
김정현 아나운서는 "장성규가 장염 기운이 있었는데 아침까지도 컨디션이 안 좋아서 급하게 병원을 찾아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매일 오전 5시부터 7시까지 MBC FM4U '세상을 여는 아침 김정현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김정현 아나운서는 장성규의 부재에 '굿모닝 FM'까지 맡아 청취자들을 만나게 됐다.
이로써 4시간 연속 라디오 생방송을 진행하게 된 김정현 아나운서는 "장성규에게 '정현아 고마워 이 은혜 꼭 갚을게'라는 문자가 왔다"고 "빨리 나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또 진행 중간 중간 "배가 너무 고프다", "멘탈이 나갈 것 같다"며 장성규의 상황을 재차 설명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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