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바이오, 개인용 미니방역기 '위시' 출시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대표 최종백)는 개인용 피톤치드 미니 방역기 '위시(WISH)'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위시'는 사무실, 가정 등 어디든지 코로나19 바이러스와 유해세균으로부터 안전한 청정구역으로 만들어 주는 개인용 방역기로, 와디즈를 통해 얼리어답터 사전주문예약을 실시한다.

이번 제품은 천연 소독물질 '닥터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를 일정 시간마다 적정량 분사해, 주변 공기 정화는 물론 삼림욕 효과와, 숲향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보듬어주는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 효과까지 제공하는 씨엘바이오의 프리미엄 산림욕 시스템이다.

'닥터포레스트 F-120 피톤치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를 30초만에 99.99%, 유해세균을 5초만에 99.9% 사멸시키는 천연 살균-방역물질로, 공기소독용, 어린이용품, 일반물체용 살균제 적합 판정, 피부자극안정성시험 및 경구독성(한국, 일본) 인증을 받았다. 여러종의 식물에서 채취한 복합피톤치드로 실제 숲에 있는 듯한 '숲메커니즘'을 재현했다.

'위시'는 연무 기능이 있는 휘산기 형태로 제작, 방 안이나 사무실 등 퀴퀴한 실내를 상쾌한 피톤치드향으로 가득 채워 안전한 '나만의 작은 숲'을 만들어 준다. 차량용 방역기로 최적화된 깔끔한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보조배터리나 USB 케이블만 연결하면 어디서든 사용가능하다.

씨엘바이오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오는 6일 오후2시 '위시' 펀딩을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얼리어답터를 대상으로 사전주문예약을 진행 중이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위시는 코로나19 사멸 '피톤치드 복합물'이 담긴 개인용 방역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