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아이키가 남편의 직업에 대해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FM4U '오후의 발견 이지혜입니다'에는 안무가이자 댄서 아이키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정확한 데뷔는 25살때 쯤이었다. 팀을 결성하고 결혼을 한 후 '댄스 활동을 본격적으로 해야겠다'라고 생각했을 때다. 춤은 중3 겨울방학 때부터 췄다. 12월이었다"고 데뷔에 대해 밝혔다.
이어 이지혜가 "아이키에게 초등학생 딸이 있다고 해서 놀랐다. 남편 어떤 분이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키는 "DMC 근처 회사원이다. 공대 출신 연구원이다. 나와는 정말 무관하다"라고 답했다.
이어 "남편이 춤을 잘 추는지 몰랐다. 여태 내 앞에서 안 춘 거더라. 잘 춰서 놀랐다"라고 전했다.
아이키는 "대학교 4학년 때 소개팅을 처음 했는데 바로 반해버렸다. 그날 이후로 10개월만에 결혼했다. '결혼하고 싶다'라는 느낌이 왔다. 자상하고 핸섬하다. 키가 조금 작은 거 빼고는 좋다. 4살 차이가 난다"고 털어놨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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