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벤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감성을 자극했다.
벤은 지난 27일과 28일 새 싱글 '혼술하고 싶은 밤'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첫 번째 공개된 영상에서 벤은 한밤중 야외에 홀로 놓여진 노란색 클래식 자동차에 기대어 노래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위로받고 싶은 날 내게 말해도 돼 / 위로받고 싶은 날 내겐 기대도 돼' 등의 가사와 벤의 청아한 보이스가 시작부터 귓가를 사로잡는다.
또 다른 영상에서는 집 안에 홀로 있는 벤이 '웃고 싶지 않은 날 그냥 그래도 돼 / 도망치고 싶은 날 그래 떠나도 돼'라고 말하며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특히 '혼술하고 싶은 밤' 하이라이트 부분에서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애절한 감정이 고조돼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29일 공개된 '혼술하고 싶은 밤' 커버 일러스트 영상에서도 한밤중 한강을 보고 있는 한 사람의 뒷모습과 벤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어우러져 겨울밤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의 탄생을 예고했다.
벤의 새 싱글 '혼술하고 싶은 밤'은 마음 편히 누군가와 대화하기 어려운 요즘, 외로이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을 우리들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12월 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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