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SUPER JUNIOR)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미발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10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THE FACT MUSIC AWARDS, TMA)' 조직위원회는 "슈퍼주니어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그동안 단 한 번도 선보이지 않았던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선보일 신곡은 내년 1월 발매 예정인 정규 10집 'The Renaissance(더 르네상스)'의 수록곡이다. 멤버들은 오랫동안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보답하고자, 오직 팬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꾸미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한동안 슈퍼주니어의 공식 무대 활동에 참여하지 않았던 김희철이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를 통해 오랜만에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김희철의 합류로 더 완전해진 슈퍼주니어가 어떤 공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8 더팩트 뮤직 어워즈'와 '2019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팬앤스타 부문 포함 2회 연속 4관왕을 차지하며 원조 한류돌다운 저력을 보여준 슈퍼주니어가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도 다관왕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오는 12일 개최되는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코로나19 추가 확산을 방지하고, 팬과 아티스트의 안전을 위해 온택트(On-tact)로 열린다. 방탄소년단, 슈퍼주니어, 뉴이스트, GOT7(갓세븐), 몬스타엑스, 세븐틴, 강다니엘, 트와이스, 마마무, (여자)아이들, ITZY(있지),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에이티즈, 크래비티, 위클리, 더보이즈, 아이즈원, 제시, ENHYPEN(엔하이픈)까지 톱클래스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하며, 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서현이 3회 연속 공동 진행을 맡는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정부와 지자체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감염 우려가 없는 안전한 시상식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 중국, 일본,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 북남미 등 각 권역에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시청자 접속 국가 기준으로, 한국과 중국에서는 네이버 V LIVE와 YES24, 일본에서는 니코니코 생방송(ニコニコ生放送), 북미와 남미 권역에서는 LIVECON, 유럽과 중동 권역에서는 Contentszone, 동남아시아권에서는 Jncmediagroup, 필리핀에서는 Ktx, 인도에서는 Bookmyshow에서 스트리밍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K-POP 축제 '2020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2일 오후 4시 레드카펫, 오후 6시 본 시상식이 중계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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