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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건설현장서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 총 62명 확진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 기자] 서울 용산구 건설현장과 관련해 신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2일 첫 확진자 발생 후 접촉자 조사 중 61명이 추가 확진돼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총 62명이다.

서울 용산구 건설현장과 관련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사진 = 조이뉴스24 포토 DB]
서울 용산구 건설현장과 관련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사진 = 조이뉴스24 포토 DB]

종사자 56명, 가족 4명, 지인 1명, 기타 1명이 확진됐다.

조이뉴스24 이다예 인턴기자 janab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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