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마켓'에서 샤이니 키가 트와이스 'HELL IN HEAVEN' 원샷에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에는 문세윤이 1일 MC로 출격해 꽉 찬 웃음을 전한다.
이날은 자가격리로 자리를 비운 붐을 대신해 문세윤이 1일 MC를 맡았다.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무작위 뽑기로 MC가 된 문세윤은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 채 "나 이거 못해"를 외쳐 웃음을 안겼다. 도레미들 손에 이끌려 마지못해 MC 자리에 앉은 뒤에는 시장 음식을 못 먹는다는 사실에 또다시 MC 보이콧을 선언해 폭소를 자아냈다.
"시장 음식 챙겨 주겠다"는 약속을 받은 뒤에야 문세윤은 본격적인 진행을 시작했다. '친구' 특집 시즌 3이 펼쳐진 이날은 던밀스, 송민호가 넉살, 피오의 친구로 출연했다.
이날 받아쓰기에는 '놀토' 최초 포기 사태를 불렀던 트와이스 노래가 출제됐다. 우려했던 대로 고난도의 문제가 등장하자 멤버들은 1년 전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떠올리며 멘탈 붕괴에 빠졌다. 열띤 토론에도 실마리를 찾지 못해 자포자기한 분위기에서 샤이니 키가 원샷에 성공했다.
출제된 구간의 가사는 '가지려면 하나를 달래 원하면 기회를 준대 어쩌겠어 내가 못 잃을 걸'이었다. 키의 원샷에 한해는 "바람 좀 넣지 마라"며 버럭 소리를 지르기도 했다.
tvN 주말 버라이어티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태연, 박나래, 문세윤, 김동현, 키, 한해,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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