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전승빈과 심은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전승빈의 전처 홍인영이 화제다.
12일 심은진과 전승빈은 혼인 신고를 한 사실을 알렸다. 이후 전처 홍인영은 자신의 SNS에 영화 '베테랑'의 유아인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홍인영은 "어이가 없다"며 "할말이 많지만 하지 않겠다" 등의 멘트를 했고, 이는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전승빈 소속사는 "전승빈은 전 아내 홍인영과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이혼 확정은 지난해 4월이었으나 2019년도부터 별거하며 이혼 준비를 했다"고 해명했다.
이후 홍인영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홍인영은 2001년 이승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홍대 아름이'로 출연한 광고가 화제가 되며 얼굴을 알렸다.
홍인영은 전승빈과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로 처음 만났다. 이후 2010년 '근초고왕', 2012년 '대왕의 꿈', 2015년 '일편단심 민들레'까지 총 네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이어갔다.
두 사람은 2016년 5월 결혼식을 올렸지만 지난해 4월 이혼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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