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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태, '층간소음 갈등' 계속…이웃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 주장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개그맨 안상태 부부와 아래층 이웃의 층간소음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3일 밤 안상태 부부의 아래층 거주자로 추정되는 네티즌 A씨는 인터넷에 '안상태 와이프에게 저격당했네요. 하나하나 반박 해보겠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다.

안상태 아내이자 일러스트레이터 조인빈이 자신의 SNS에 층간소음 갈등과 관계된 일러스트를 공개했다. [사진=조인빈 인스타그램 ]

"들통날 거짓말을 왜 자꾸 하십니까"라고 말문을 연 A씨는 "아이가 계속된 소음으로 잠을 잘 못자고 천장에서 나는 큰소리에 놀라 울기도 여러번"이라며 "저는 층간소음 스트레스로 정신과 치료도 받는 중이다. 이래도 참아야 합니까"라고 주장했다. 이어 조인빈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앞서 안상태 아내인 일러스트레이터 조인빈은 자신의 SNS에 "집에 불쑥 찾아온 게 족히 10번, 미안하다 사과하고 조심하는데도 경비실 통한 인터폰 항의 30번 이상, 관리실 통해 사람 보내기를 수십번, 다른 집에서 못 박아도 우리집으로 사람 보내서 항의, 아기 없을 때도 자고 있을때도 항의, 냉장고에서 물건만 떨어뜨려도 바로 항의, 익명으로 악플 남기기, 이사간다고 하는데도 이사 날짜 집 가격까지 왜곡해서 공격"이라며 신세한탄을 했다.

이어 "조심하고 노력해도 어쩔수 없는 소음이 있었겠죠. 미안해요. 배려하지 않고 맘껏 지낸게 아니에요. 계속된 항의로 죄인처럼 살았어요. 우리가 죄인"이라고 덧붙였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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