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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경험부족, 연기할 때 힘들어"→친언니 사랑 '눈물'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안소희가 7년 차 프로 자취러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는 2부 시청률 11.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 밤의 웃음을 책임졌다.

'나 혼자 산다'에 안소희가 첫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에 안소희가 첫 출연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은 2부 7.5%(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로 금요일에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 예능 최강자의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무지개 회원에 첫 입성한 안소희는 소소하지만 알찬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자칭 빵순이인 안소희는 아침 식사로 빵 먹방에 나섰고, 씹기와 멍 때리기를 반복하는 느릿느릿한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어 소박한 취미 생활인 비즈 공예에 돌입, 뜻대로 되지 않는 작업에 분통을 터트리다가도 '최애' 간식인 약과를 먹자 텐션을 끌어올리며 속도를 내기 시작해 유쾌함을 자아냈다.

또 안소희는 철인 3종 경기 선수들에 버금가는 고강도의 운동을 소화하며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무려 두 군데의 학원에 발 도장을 찍은 안소희가 스트레칭과 싸이클, 수중 러닝머신까지 섭렵하며 바쁜 시간을 보낸 것. 배움으로 가득한 하루를 보낸 소희는 "경험이 많이 부족한 게 연기를 할 때 힘들었다. 최대한 많은 걸 경험해보려고 한다"라며 14년 차 연예인의 진솔한 속마음을 전했다.

집으로 돌아온 안소희는 능숙한 손길로 제육 김치 볶음과 김치전까지 완성, 친언니와 막걸리 한 잔을 기울이며 속 깊은 대화를 나눴다. 안소희는 친언니를 "친구이자 엄마 같은 사람"이라고 설명하며 애틋한 가족애를 과시했고, 친언니는 고된 촬영 환경에서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내는 대견한 동생을 생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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