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명품 발라더' 지아, 플렉스엠과 전속계약…이승철과 한솥밥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지아가 플렉스엠 손을 잡고 활동을 재개한다.

10일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지아는 카카오M 음악레이블 플렉스엠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지아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플렉스엠은 국내 우수 프로듀서들과 함께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아티스트 및 콘텐츠를 제작하는 프로듀서 레이블로, '라이브의 황제' 이승철이 소속되어 있다. 아티스트 음원 제작은 물론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JTBC '런 온', 카카오TV 웹드라마 '연애혁명' 등 드라마 OST 음원 콘텐츠 제작에도 참여해왔다.

지아는 2007년 '물끄러미'로 데뷔해 시원한 가창력과 애절한 보이스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명품 보컬리스트다. 지아는 '술 한잔해요', '바보에게 바보가', '내가 이렇지', '속상해서', '보란듯이' 등 '지아 표 발라드'로 지금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가수 경서가 리메이크한 '술 한잔해요'가 차트인 하면서 지아의 히트곡들이 다시 한번 재조명되며 화제를 모았다.

지아는 플렉스엠 전속 계약 체결과 함께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