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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우, '달이 뜨는 강' 중간 투입으로 화제성↑…대세 배우 자리매김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나인우가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3월 2주차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에 따르면, KBS 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의 주연 배우 나인우가 출연자 중 유일하게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배우 나인우가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에 올랐다. [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TV 화제성 조사 기관으로 TV 프로그램과 출연자, 관련 이슈 등에 대해 네티즌이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하는 결과를 'TV 검색 반응'으로 조사하여 매주 발표한다.

나인우는 '달이 뜨는 강'에서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으로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비폭력주의자로 살아가다가 사랑하는 여인 평강(김소현 분)을 위해 칼을 잡는 인물인 '온달'역을 맡았다. 다양한 표정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입체적으로 살린 나인우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집중 조명 받으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인기몰이 중인 '달이 뜨는 강'은 동시간대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는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이 운명에 굴하지 않고 그들의 순애보를 그려낸 작품이다.

한편, 나인우가 출연하는 KBS2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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