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개그맨 조세호가 배우 이동욱과 건강검진을 받았다고 밝혔다.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끝까지 간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어제 아는 형이 전화가 왔다. 뭐하냐고 묻길래 '건강검진 받았는데요' 하니까 '니가 지금 그거 받을 때야?'라고 하더라. 근데 그거 받을 때였다"고 말했고, 전화한 사람이 유재석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그냥 받은 게 아니라 이동욱 씨하고. 인성이 하고 광수하고 같이 받았다. 뭐 그런 느낌이다"고 조세호가 인맥을 자랑했다고 언급했다.
이에 조세호는 "저는 이동욱과 2년에 한번씩 건강검진을 받는다"고 덧붙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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