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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질라 VS. 콩', 개봉 첫 주 1위·누적 32만…'자산어보' 예매율 1위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고질라 VS. 콩'이 주말 극장가를 장악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질라 VS. 콩'은 지난 28일 하루 동안 11만724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32만5106명이다.

'고질라 VS. 콩'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사진=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이로써 '고질라 VS. 콩'은 개봉 첫 주말에만 2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는 저력을 보이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또 여전히13.5%(29일 오전 8시 기준)의 예매율을 보이고 있어, 흥행 열기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2위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같은 날 3만 2067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48만1868명을 기록했다. 또 '미나리'는 2만4284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81만7259명으로 3위를 지켰다.

그런 가운데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준익 감독의 '자산어보'가 31.8%로 전체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떠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 분)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설경구의 첫 사극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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