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기억' 서유민 감독 "서예지, 스태프 잘 챙겨줘...항상 웃음소리 났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각종 논란에 휩싸인 서예지가 출연한 영화 '내일의 기억'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햇다.

15일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서 서유민 감독은 "사고로 기억을 잃고 본인의 기억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는 캐릭터"라고 서예지가 맡은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서예지 배우의 열정을 우리가 따라가지 못했던 적도 있다. 미처 확인하지 못한 부분도 섬세하게 잘 표현해줘 놀랐다"고 전했다.

서 감독은 "서예지 배우 옆에서는 항상 웃음소리가 났다. 장난도 많이 치고 스태프들도 잘 챙겨줬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서예지는 제작진들과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 서 감독은 "함께 했던 그런 시간이 되게 좋았던 것 같다. 스릴러를 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해 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서예지는 3년 전 드라마 '시간'에서 하차한 연인 김정현을 조종했다는 의혹과 학력 조작, 학교 폭력 등의 논란에 휩싸이며 배우 인생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