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방탄소년단 제이홉,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어린이날을 맞아 1억 원을 기부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은 4일 "제이홉이 어린이날을 맞아 폭력 피해에 노출돼 있는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동을 위해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그룹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100' 1위 기념 글로벌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 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

이번 기부금은 탄자니아 아동 폭력 예방 사업 지원을 위해 설립된 ‘One Stop Center’ 지원에 사용된다. One Stop Center는 폭력피해아동의 피해 신고부터 치료, 법률 및 상담 지원, 증거 수집 등을 한 곳에서 체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개설한 센터다.

제이홉은 2018년 재단의 1억 원 이상 후원한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아동들을 위해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지난 2월에는 본인의 생일을 맞이해 1억 5,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까지 포함, 제이홉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한 누적 후원금은 총 7억 원에 이른다.

제이홉은 "코로나19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해외 아동들에게도 따뜻한 나눔이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국내 아동 지원에 이어 해외 아동을 위한 후원을 하게 됐다"고 기부 이유를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에 대한 관심이 고취되고 있다"며 "재단 역시 제이홉을 포함한 모든 후원자분들의 뜻을 받들어 국내외 지원이 필요한 많은 아동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방탄소년단 제이홉, 어린이날 맞아 1억원 기부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
이서진, 갑자기 분위기 중증외상센터
이서진, 갑자기 분위기 중증외상센터
고보결, 디즈니 공주님 재질
고보결, 디즈니 공주님 재질
셔누, 짝눈 미남의 출구 없는 매력
셔누, 짝눈 미남의 출구 없는 매력
정해인, 88나라 옥순의 하트 플러팅
정해인, 88나라 옥순의 하트 플러팅
김지원, 클래스가 다른 자연 미인
김지원, 클래스가 다른 자연 미인
김재중, 불혹에도 새초롬한 미모
김재중, 불혹에도 새초롬한 미모
김지원, 반전 노출 드레스에 깜짝!
김지원, 반전 노출 드레스에 깜짝!
아이브 장원영, 북촌에 나타난 엘프
아이브 장원영, 북촌에 나타난 엘프
이즈나 방지민-코코, 슈퍼모델 뺨치는 비율
이즈나 방지민-코코, 슈퍼모델 뺨치는 비율
'파과' 김성철,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
'파과' 김성철, 미스터리한 킬러 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