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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 권소현, 특별출연 소감 "짧은 분량이지만 최선 다했다"


[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배우 권소현이 드라마 '마인'에서 특별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tvN 토, 일 드라마 '마인'은 세상의 편견에서 벗어나 진짜 나의 것을 찾아가는 강인한 여성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지난 15, 16일 방송된 '마인'에서 권소현은 서희수(이보영 분)의 아들 한하준(정현준 분)이 다니는 학교 학부모 지원 엄마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권소현이 tvN '마인'에 특별출연했다.  [사진=tvN]
권소현이 tvN '마인'에 특별출연했다. [사진=tvN]

극 중 지원 엄마는 아이들의 문제로 서희수, 강자경(옥자연 분)과 대치하는 인물이다. 지원 엄마로 분한 권소현은 서희수에게 도도하게 맞서는 연기부터 자신의 과거 신분을 숨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연기까지 다양한 감정 변화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권소현은 강자경에게 과거 비밀을 들켜 당황하는 모습을 실감나게 표현해 몰입도를 높였다. 이후 전시회에서 마주친 서희수 앞에서 180도 달라진 태도로 일관하는가 하면, 아들 지원이를 단속하는 등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연기했다. 권소현이 펼친 다채로운 연기는 짧은 등장만으로도 깊은 인상을 남기기 충분했다.

권소현은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의 작품에 출연하게 되어 영광이다. 비록 짧은 분량이었지만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 촬영을 도와주신 모든 스태프 분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앞으로 드라마가 더욱 잘되길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권소현은 영화 '미쓰백'의 주미경 역으로 출연, 지난 2019년 진행된 '제 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난해 방영된 tvN 드라마 '블랙독'에서는 기간제 교사 송지선 역을 열연하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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