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가수 스텔라장이 횡문근융해증 투병 소식을 전했다.
스텔라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횡문근융해증 이라는 생전 처음 듣는 병명으로 일주일 정도 입원 치료 받고 퇴원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운동 과하게 해서 생긴 것"이라고 전한 스텔라장은 "운동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건강하려고 하다가 건강을 잃다니. 그럼 나는 어떡하라고. 나는 정말 억울하다"라고 속내를 털어놨다.
또 "인생 고난과 역경의 연속인 거 알고는 있었는데 백세 인생 남은 나날 그 고난 역경 어찌 다 견디누. 나는 벌써 걱정이 태산"이라며 "아무튼 잘 회복하고 다시 본업 열심히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횡문근융해증은 갑작스럽고 강도 높은 운동으로 근육(횡문근)에 충분한 에너지와 산소 공급이 이뤄지지 않게 되면서 근육이 파괴 또는 괴사되는 질환이다. 심하면 급성 신부전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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