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래퍼 육지담이 '머니게임' 상금 논란에 사과했다.
21일 육지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수많은 DM과 지인들의 걱정들 때문에 모든 것과 멀어지고자 카톡도 없애고 인스타그램도 잠시 지웠었다. 오늘 저에게 보내주신 메시지들 하나하나 다 읽어봤고 변명의 여지 없이 정말 죄송하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직도 제가 제 자신을 100%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없는 위치이긴 하지만 저의 잘못된 판단과 언행이 가지고 온 많은 상황들이 후회스럽다. 하지만 과거로 돌아갈 수 없으니 앞으로 묵묵히 비판을 받으며 제 자신을 고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육지담은 지난 15일 방송된 웹예능 '머니게임'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루리와 니갸르의 상금을 나눠 갖기로 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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