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을 논의 중이다.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 측은 27일 '재벌집 막내아들' 출연과 관련해 "최근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재벌집 막내아들'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10년 넘게 충성한 재벌 총수 일가로부터 자금 횡령 누명을 쓰고 살해당한 주인공이 자신을 죽인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회귀해 차근차근 성장하며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성균관 스캔들' 김태희 작가와 '그녀는 예뻤다', 'W' 정대윤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JTBC 편성을 논의 중이다. 특히 송중기가 김태희 작가와 재회를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는 최근 종영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 빈센조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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