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표예진이 '모범택시' 연기 소감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의 이제훈, 이솜, 표예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첫 방송 전인 지난 4월 8일 '컬투쇼'에서 "'모범택시'가 시청률 15%를 넘기면 '컬투쇼'에 재출연을 하겠다"고 했던 공약을 지키기 위해 '컬투쇼'에 재출연했다.
이날 무지개 운수의 해커이자 언니에 대한 아픔을 간직하고 있는 안고은 역의 표예진은 "대본을 보고 준비를 하면서도 피해자에 대해 많이 조사했는데, 촬영을 하는 내내 화가 많이 났다"라고 말했다.
또 김도기 역으로 열연했던 이제훈은 종영을 앞둔 것에 대해 "너무 빨리 지나간 것 같다. 이대로 마무리 되는 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모범택시' 열혈 시청자라는 김태균은 시즌2에 대한 바람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모범택시'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으로 오는 29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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