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는 엑소다…자체최고기록으로 밀리언셀러 예약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엑소(EXO)는 엑소였다. 새 앨범 선주문량이 122만장을 돌파하며 'K팝 킹'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7일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의 스페셜 앨범 'DON'T FIGHT THE FEELING(돈트 파이트 더 필링)'은 선주문 수량만 총 1,220,181장(6월 6일 기준)으로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발매 전부터 밀리언셀러를 예고하며 엑소의 명불허전 파워와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

엑소는 자타공인 가요계 밀리언셀러다. 엑소는 그간 발매한 정규앨범 5장이 모두 판매량 100만장을 넘긴 바 있으며, 멤버 백현이 솔로 앨범만으로도 1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넘기며 화력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스페셜 앨범은 엑소가 2019년 11월 발매한 정규 6집 'OBSESSION(옵세션)'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타이틀곡 'DON’T FIGHT THE FEELING'은 경쾌한 리듬과 신시사이저, 무게감 있는 베이스가 돋보이는 댄스 장르의 곡으로, 히트메이커 KENZIE(켄지)가 작사한 가사에는 삶에서 마주치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에 자신의 신념을 믿고 자유롭게 앞으로 질주하라는 젊음의 카리스마를 담았다.

새 앨범과 'feeling'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feeling'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