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김희재의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이 4천900만원을 기부했다.
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측은 김희재 다음카페 공식 팬카페 '김희재와 희랑별'이 4천9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랑별은 지난 4월 김희재의 데뷔 첫 싱글 '따라따라와' 발표와 6월 9일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김희재 이름으로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희랑별의 뜻에 따라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한부모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를 지원하고 시청각 장애아동을 위한 교육 및 치료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희랑별은 "김희재가 기부와 봉사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어 응원하는 우리들도 뜻을 함께 하고 있다"며 "김희재의 기념일 때마다 어려운 이웃을 돕고 기쁨을 나누는 것을 희랑별의 전통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김상균 사무총장은 "김희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희랑별의 이번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한부모 가정과 장애아동을 지원하는 소중한 성금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김희재와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희랑별이 될 수 있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김희재는 TV조선 '뽕숭아학당' '사랑의 콜센타' 등에 출연 중이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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