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6위에 오르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빌보드는 20일 트와이스 미니 10집 'Taste of Love'(테이스트 오브 러브)가 이번주 빌보드 200에서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의 직전 최고 기록은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규 2집 'Eyes wide open'(아이즈 와이드 오픈)이 기록한 72위였다.
트와이스는 직전 최고 기록 72위에서 66계단이나 가파르게 상승한 6위에 오르며 데뷔 후 빌보드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K팝 걸그룹이 빌보드 200 TOP10에 오른 건 블랙핑크에 이어 트와이스가 두번째다.
'빌보드 200' 차트는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 다운로드 횟수를 총망라한 판매고를 기반으로 그 주의 가장 인기 있는 앨범 순위를 매긴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6월 '모어 앤드 모어'의 200위 진입, '아이즈 와이드 오픈'의 72위에 이어 '테이스트 오브 러브'로 6위에 오르며 기세를 입증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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