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2PM이 가장 '투피엠 다운' 모습으로 2021년 여름을 뜨겁게 달군다.
2PM은 오는 28일 정규 7집 'MUST'(머스트)와 타이틀곡 '해야 해'를 발매하고 모두의 기대를 충족시킬 'K팝 원앤온리 남성 그룹'의 면모를 뽐낸다. 약 5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2PM은 "우리의 무대를 기다려준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열심히 준비했다. 특히 긴 공백기 동안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주시고 그리워해주신 팬 여러분께 선물 같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니 기대해달라"며 역대급 컴백을 예고했다.
이들은 2008년 8월 첫 싱글 'Hottest Time Of The Day'(하티스트 타임 오브 더 데이)와 타이틀곡 '10점 만점에 10점'으로 데뷔해 그해 여름을 강렬하게 장식하며 K팝의 새로운 페이지를 열었다. 'Agian & Agian'(어게인 앤드 어게인), ‘Heartbeat'(하트비트), 'Hands Up'(핸즈 업) 등 숱한 히트곡을 통해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하고 대중적인 인기몰이에 성공하며 가요계를 완벽 접수했다.
특히 멤버 JUN. K(준케이)가 만든 정규 5집 타이틀곡 '우리집'은 발매한 지 약 6년의 시간이 흐른 현재에도 K팝 시장에 파급력을 보여주고 있다. 2PM만이 구현 가능한 고혹적인 섹시미가 다시금 화제를 모으며 지난해부터 방송가와 온라인을 뒤흔들었고 '우리집'을 소재로 한 2차 콘텐츠가 줄이어 재생산됐다. K팝 역주행 역사에 한 획을 그으며 완전체 컴백을 향한 기대가 최고조로 이르렀고, 올해 3월 준호를 마지막으로 군백기를 마친 2PM은 많은 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만전을 기한 새 앨범 'MUST'로 보답한다.
타이틀곡 '해야 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우영을 필두로 JUN. K와 옥택연이 손길을 더해, 멤버들이 직접 신보 수록 10곡 중 7곡의 크레디트를 수놓으며 총력을 기울였다. 신곡 '해야 해'는 'K-섹시' 매력을 극대화한 노래로, 팬들과 대중이 2PM에게 바라는 매력에 충실해 신사답지만 강렬한 유혹을 전한다.
또한 찬성은 24일 0시 공개된 앨범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기획에 참여해 힘을 보탰다. 재즈 바에 온 듯한 피아노 선율의 인트로 곡을 시작으로 신보 수록곡이 순차적으로 울려 퍼져 명반을 예감케 했고 여섯 멤버는 환상적인 슈트 핏을 뽐내며 한층 고급스러운 영상미를 선사했다.
이외에도 앞서 공개한 여러 티징 콘텐츠 속 더 업그레이드된 2PM의 비주얼은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K팝 팬들부터 대중의 관심까지 확실하게 사로잡았다. 완벽한 피지컬은 물론 훈훈한 외모로 리즈를 갱신하고, 환상 속 클리셰를 그대로 옮긴 듯한 연출로 신보 'MUST'가 기대 이상의 작품임을 예고했다. 고퀄리티 음악과 비주얼 콘셉트로 무장한 새 음반 'MUST'와 타이틀곡 '해야 해'는 2PM 6인 완전체를 기다린 모든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전망이다.
한편 2PM은 오는 28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정규 앨범 'MUST'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Mnet과 M2 디지털 채널에서 방송되는 컴백쇼 'MUST'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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