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성시경, 황당 구설수 딛고 '백종원 클라쓰'→'새가수' 활약 예고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황당 구설수에 성숙하게 대처한 가수 성시경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성시경은 최근 "성시경이 지난해부터 나를 스토킹하고 가스라이팅한다"는 A씨의 허무맹랑한 주장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성시경은 묵묵부답으로 대응해왔다.

성시경 프로필 사진 [사진=에스케이재원]
성시경 프로필 사진 [사진=에스케이재원]

하지만 성시경은 24일 결국 입을 열었다. 그는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대답할 게 뭐가 있나, 진실이 하나라도 있어야 대답을 할텐데"라며 그간 무대응으로 일관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분은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드리는 게 좋을 것 같다. 안 멈추시면 제가 치료 받을 수 있게 해드리겠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성시경은 상습 지각 루머에 대한 입장도 밝혔다.

성시경은 "더 나쁜 건 영상을 편집해 '지각 대장'을 만들고 악플을 다는 사람"이라며 "은퇴할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저는 제가 버는 돈의 일부를 변호사에게 줘서 계속 찾아낼 예정"이라고 법적대응을 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지난달 10년 만에 정규 8집으로 돌아온 성시경은 현재 채널S '신과 함께', KBSjoy '실연박물관'에 출연 중이다.

이어 성시경은 28일 첫방송되는 KBS 2TV '백종원 클라쓰'에 출연해 '요리금손' 활약을 펼친다. '백종원 클라쓰'는 '글로벌 한식 새내기'들에게 진짜 한식이 무엇인지 한식의 기본기를 가르쳐 전 세계인에게 한식의 매력을 제대로 알리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 진행자로도 나선다. '새가수'는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의 명곡을 현세대 감성으로 새롭게 노래할 '새가수'를 발굴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배철수-이승철-김현철-정재형-거미-솔라-강승윤 등이 심사위원으로 나선다. 그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7월15일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성시경, 황당 구설수 딛고 '백종원 클라쓰'→'새가수' 활약 예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