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 쇼케이스 현장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해 관련 스태프와 멤버들 모두 코로나19 선제적 검사를 진행했다.
오메가엑스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는 4일 "지난달 30일 진행된 오메가엑스 데뷔 쇼케이스는 2일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음을 알려드린다"라며 "금일 저녁 방역당국으로부터 역학 조사 확인을 받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검사 요청을 받지는 않았지만, 아티스트와 스태프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됐다는 연락을 받고 금일 오후 7시 진행 예정인 영상통화 팬사인회는 연기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아티스트와 스태프 모두 예방 차원에서 한 번 더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오메가엑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그러나 이날 코로나19 확진자가 해당 쇼케이스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가 취재진인지 관계자인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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