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지영 기자] 새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13일 시청률전문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우도주막'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1%, 최고 4.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6%, 최고 3.3%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도에서 주막을 시작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선, 탁재훈, 문세윤, 유태오, 카이 등은 개시 전날 미리 제주도 우도에 도착해 신혼부부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영업 1일 차, 첫 방문을 알린 신혼부부의 도착이 임박하자 김희선은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급하게 첫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마치자 신혼부부가 도착했고 웰컴티를 내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신혼부부는 카이의 안내를 받고 우도를 구경하러 외출했고, 멤버들은 저녁 메뉴 구상에 나섰다. 탁재훈은 직접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돼지고기를 떠올리며 야외 바베큐를 제안, 멤버들이 나눠 저녁 준비를 했다. 유태오는 메인 셰프 면모를 뽐내 시선을 강탈했다.
'우도주막' 첫 영업일에는 멤버들의 서툰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방문하는 신혼부부 손님들을 맞으며 함께 성장할 '우도주막'의 모습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
/김지영 기자(jy100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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