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고현정이 송혜교가 보낸 커피차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미모를 뽐냈다.
16일 고현정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고현정 JTBC '너를 닮은 사람' 촬영장에 #송혜교 배우님께서 보내주신 응원의 커피차가 도착했습니다. 무더운 날씨를 잊게 해준 응원 덕분에 촬영장에 활력이 넘쳤다는 후문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송혜교가 촬영장에 보내준 커피차 앞에서 큰 하트,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또 자신의 사진으로 만든 스티커로 왼쪽 눈을 가린 채 셀카를 찍고 있다.
긴 웨이브 헤어에 붉은 색의 반팔 티셔츠, 블랙 팬츠를 입은 고현정은 50대 나이를 잊게 하는 동안 미모를 뽐내 시선을 끈다. 특히 이전보다 더 늘씬해 보이는 고현정의 여리여리한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고현정은 JTBC 새 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 촬영에 한창이다. '너를 닮은 사람'은 아내와 엄마라는 수식어를 버리고 자신의 욕망에 충실했던 여자와, 그 여자와의 짧은 만남으로 '제 인생의 조연'이 되어버린 또 다른 여자의 이야기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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