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두시탈출 컬투쇼' 장지현 해설위원이 김태균 미담을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2020 도쿄올림픽 축구 해설 주역 배성재 캐스터, 장지현 해설위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장지현 위원은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출신으로, 유재석 김태균의 후배로 학교를 다녔다고 밝혔다.
장지현 위원은 "대학 졸업 후 영화 배급을 하다가 모 영화 주간지 편집장님과 연이 닿았다. 내가 축구 마니아인 것을 알고 온라인 중계을 맡겨줬고, 해설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장지현 위원은 유재석, 김태균 등과 함께 학교를 다녔다며 김태균 미담을 공개했다.
장지현 위원은 "김태균은 아웃사이더 후배들을 잘 챙겨줬다. 내가 혼자 앉아있을 때 김태균이 오더니 시집을 냈다며 한 권을 선물해줬다. 감성적인 선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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