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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가요] 에일리·김세정, 오늘(23일) 리메이크 맞대결…엔쿠스 컴백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에일리, 김세정, 그룹 엔쿠스가 각자 다른 느낌의 음악으로 가요계 돌아온다.

에일리는 23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싸이월드 BGM 2021'의 네 번째 리메이크 음원 '눈의 꽃'을 발표한다.

에일리, 김세정, 엔쿠스 콘셉트 포토 [사진=싸이월드제트, 슈퍼맨씨엔엠, 텐텐미디어, NAVER VIBE, 뮤니콘, 규리엔터테인먼트]
에일리, 김세정, 엔쿠스 콘셉트 포토 [사진=싸이월드제트, 슈퍼맨씨엔엠, 텐텐미디어, NAVER VIBE, 뮤니콘, 규리엔터테인먼트]

'눈의 꽃'은 2000년대 초반 일본에서 인기를 얻었던 가수 나카시마 미카(中島美嘉)의 대표곡으로, 지난 2004년 가수 박효신이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삽입곡으로 번안해서 부르며 국내에서도 매우 유명해졌다.

에일리가 새롭게 재해석한 2021년 버전 '눈의 꽃'은 원곡 특유의 감성에 에일리의 감미롭고 폭발적인 보컬이 더해져 듣는 이들에게 한층 더 애틋한 느낌을 선사한다. 여름에 들어도 시원하고 세련된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훔칠 예정이다.

김세정 역시 23일 오후 6시 글로벌 음악플랫폼 뮤니콘과 함께 한 신곡 '베이비 아이 러브 유'를 발표한다.

'Baby I Love U'는 TEE(티)가 발매한 힙합 풍 러브송을 K-POP 버전으로 리메이크한 음원이다. 김세정은 특유의 맑은 음색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Baby I Love U' 속 고백의 메시지를 표현했다.

특히 'Baby I Love U'는 김세정의 대표 히트곡 '꽃길'의 감성을 이을 만한 노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세정은 사랑스러운 분위기의 'Baby I Love U'를 또 하나의 스테디 힐링송 반열에 올려놓을 전망이다.

그룹 엔쿠스는 8월 14일 새 싱글앨범 '언라이프 러브'로 컴백한다. 이번 앨범은 지난 1월 팬들을 위해 발표한 팬송 '빛나는 별' 이후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엔쿠스 멤버들은 꾸준한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메인보컬 서석진은 MBN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호진은 'Burn Up : 빌보드 도전기'를 통해 탄탄한 실력을 입증했다.

엔쿠스는 지난 2019년 8월 'Mathless Love'로 가요계에 전격 데뷔했다. 엔쿠스는 타이틀곡 'SUPER LUV'로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를 선보이며 '퍼포먼스 돌'로서 자리매김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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