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광현이 아내가 무서울 때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아내가 무서워요'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광현은 "요즘은 아내가 아닌 딸이 전화를 해서 '영상통화 돼?'라고 묻더라"라며 "이게 딸의 생각인지 아내가 시킨건지 궁금해지더라. 아내는 아니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만기는 "남자보다 여자들의 신경 촉이 훨씬 많은 거 같다. 혼자 있을 때나 연구실에 있을 때는 전화가 안 오는데 누구랑 있거나 다른 걸 하면 꼭 전화가 온다"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광현은 "제 아내는 제가 집 반경 5km 안에 들어오면 전화를 한다. 서로 몇 시에 오는지 모르는데 집 가까이만 오면 전화가 온다"라며 10번 중에 7번이 그렇다"라고 덧붙였다.
/박진영 기자(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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