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그램] 임영웅 데뷔5주년 자축 "항상 여러분이 그립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5주년을 맞았다.

8일 임영웅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티스트 임영웅의 데뷔 5주년을 축하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영상 링크가 공유됐다.

이와 함께 "#임영웅 데뷔 5주년 #영웅시대 손 잡고 앞만 보고 걸어간다웅" 등 관련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영상에서 임영웅은 "지난 시간을 돌아보며 지금의 내가 서 있는 자리가 나 혼자 만든 것이 아닌 여러분이 만들어준 자리라는 걸 항상 잊지 않고 가슴 깊이 새기겠다"고 했다.

이어 "얼른 코로나가 물러나고 나는 여러분께 다가가고, 여러분들은 나와 함께 노래도 해주며 마음 놓고 소리도 지를 수 있는, 그런 당연했던 일상들이 돌아오는 그날이 오기만을 기다릴 뿐"이라며 "여러분이 주는 따뜻한 사랑 덕분에 꿈만 같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때마다 항상 여러분이 그립다"고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임영웅은 "다시 만날 때까지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그 자리 그대로 있어달라. 힘들 때마다 저를 생각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손만 잡고 앞만 보고 달리겠다"라며 "항상 걱정해줘서 감사하다"며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영웅은 2016년 8월8일 데뷔했다. 2020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진으로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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