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순위표] '오케이광자매' 30%대 복귀…'결사곡2'-'악마판사' 자체최고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올림픽 끝난 안방에 시청률도 돌아왔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30.4%의 전국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방송이 기록한 24.3%보다 대폭 상승한 수치다. 그동안 2020 도쿄올림픽 중계 영향으로 3번이나 결방했던 '오케이 광자매'는 지난 7일부터 방송을 재개했다.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KBS]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사진=KBS]

TV조선 주말드라마 '결혼작사 이혼작곡2'(이하 '결사곡2')은 마지막회 13.7%, 16.5%를 기록하며 종영했다. 지난회 14.8%가 기록한 수치보다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종편 드라마 시청률 TOP3를 기록함과 동시에 TV CHOSUN 10년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다.

'결혼작사 이혼작곡2'는 불륜 커플들이 모두 해피엔딩을 맞지 못한 가운데 성훈과 송지인, 이민영과 문성호, 박주미와 부배가 결혼하는 엔딩으로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물들였다. 충격 결말과 함께 시즌3를 예고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tvN 토일드라마 '악마판사'의 시청률도 고공행진 했다. 8일 방송된 '악마판사' 12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6.8%, 최고 9.7%를 기록했다. 또 전국 가구 기준 평균 6.4%, 최고 8.9%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폭주하는 정선아(김민정 분)와 악마 본색을 드러낸 허중세(백현진 분)로 인해 최악의 상황을 맞닥뜨린 강요한(지성 분)과 김가온(진영 분)의 위기가 전개됐다. 본격적으로 온 국민을 속이고 악행을 저지르는 재단 인사들의 활개 속 관계가 흔들린 강요한과 김가온의 상황이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alert

댓글 쓰기 제목 [순위표] '오케이광자매' 30%대 복귀…'결사곡2'-'악마판사' 자체최고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포토뉴스